판교에 돼지곰탕집이 있다고하여 다녀왔습니다.돼지곰탕이라니 돼지국밥 비슷한거라 생각했는데 그럴꺼면 그냥 처음부터 돼지국밥이라고하지 왜 굳이 헷갈리게 돼지곰탕이라고 했을까 생각하면서 간 것 같아요. 일단 외관은 좀 신기했어요.판교에 이렇게 생긴 식당이 있다니.하얀벽에 투명한 유리창이 있어 실내를 볼 수 있었어요.판교보단 연남동이나 성수동이 어울릴정도로 힙한 인테리어입니다.심지어 이렇게 닷지형태로 되어있더라구요.아니 곰탕집인데 닷지라니 ㅋㅋ 신기했어요. 그리고 가운데는 놋쇠그릇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그릇이 모자라서 음식 못 나갈 걱정은 없겠네요.입구에서 토스페이? 로 음식을 주문하고 앉으면 됩니다.메뉴는 굉장히 심플합니다.돼지곰탕과 유자수육. 그리고 잔술정도?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셋팅이 되어있습니다. 금색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