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역 근처에서 먹을 곳은 세군데. 현대백화점. 아브뉴프랑 라스트리트. 아브뉴프랑은 초반에는 엄청 Hot 했는데 식당 대부분이 프렌차이즈라서 잘 찾아가지 않았다. 그러던 중, 브런치가 그렇게 맛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해서 찾아간 오늘의 브런치 카페, 비앙또아 입니다. 가게 외부가 통유리로 되어있어 밖에서 아주 잘 보인다. (안에서도 밖이 잘 보임) 그 덕분인지 가게가 시원한 느낌이다. 저번에 봤을때는 벽에 통창이 열려있었는데 이때는 더워서 그런지 닫혀있었다. 천장에 달려있는 비비드 컬러의 조형물이 가장 먼저 눈에 띄었다. 어느새부터 천장을 보는 버릇이 있는데 이곳의 천장은 우선 칭찬해 :) 가게는 그렇게 넓지는 않다. 그에 비해 사람은 북적북적. 사람들간 간격도 좁아서 옆사람 대화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