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피양에 왔습니다. 워크인으로도 올 수 있지만 미리 예약하고 왔다. 여기가 은근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려야한다. 웨이팅 기기로 기다릴 수 있긴하다. 그치만 예약을 하려면 11:30이전이나 12:30 이후 부터만 된다고 하니 참고. 미리 말씀드리면 저렇게 룸으로 안내해준다. 프라이빗한 대화하기 좋다. 물론 프라이빗이라고 해봤다 뒷담화겠지만?ㅋ 런치정식 메뉴다. 11시 부터 3시까지 먹을 수 있고 주말에도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나름 개이득?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이라 한우 양념갈비 정식을 먹었다. 61,000원이라는 점심치고 꽤나 비싸긴하다. 그치만 고! 가장 먼저 나오는 죽. 흑임자 죽이라고 한다. 약간 끈적끈적한게 흑임자맛이 난다. 쌀이 들어간 죽을 주실거라 생각했는데 호박죽같은 스타일이라 조금 당황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