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독일마을을 다녀온 뒤, 어디갈지 고민하다가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이 알려주신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으로 가기로 했다. 남해 아래쪽에 위치해있고 생각보다 깊은 곳에 있어서 고민했지만 딱히 어디갈진 모르겠어서 그냥 출발. 휴양림은 이렇게 생겼다. 지도로 볼때는 몰랐는데 진짜 큰 곳. 들어갈 때 입장료를 냈던 것 같기도 하고 안 낸것 같기도 하고... 성수기때만 입장료를 냈나? 암튼.. 편백나무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듯이 히노끼탕? 아니면 편백나무찜으로나 알고있었는데 이렇게 숲이 있다는게 좀 신기했다. 이렇게 평상이 있어서 캠핑도 할 수 있었고 숙소가 하나씩 있어서 숙박도 가능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이런 곳에서 숙박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길... 지도만 제대로 봤어도 이 고생은 안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