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naba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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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제면소 2

[재방문] 잊을 수 없는 탄탄멘 맛집 '금산제면소'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에필로그 주중에 계속 비가오더니, 주말에 날이 개었다. 예전부터 먹고싶었던 탄탄멘이 생각나서 친구들에게 말했고 흔쾌히 함께했다. (좋은 친구들..ㅠ) 다행히 날씨가 좋았고 (물론 하늘이 좋았고 밖은 더웠고 코로나는 여전했고 바람은 심하게 불었다.) 하지만 웨이팅이 많은 곳이기 때문에 비가 안 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었다... ​ #간판없는 식당 이 식당에는 간판이 없다. 그래서 잘 알아보고 가지않으면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물론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지나치기는 어렵다...) 외관도 일반 식당과는 다르다. 자기 식당을 알리기 바쁜 기존 식당들과 달리. 깔끔하고 정갈한 모습이다. (자칫 왜색이 짙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 아마 주인장의 성격을 잘 나타낸게 아닐까 싶다. 오전 11시에 열어서 오후..

Barnabas Pick 2020.08.06

정창욱 셰프의 가게, ‘금산제면소’에 [직접] 다녀왔습니다. (Feat. 탄탄멘)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다.꽃들이 활짝피어있는. 그러면 맛있는걸 먹으러가야겠지. 명동역에 내려서 회현쪽으로 가는 방향에 작은 골목이 있습니다.그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다보면 이렇게 사람들이 줄을 서있는 것을 볼 수 있죠. 사람들이 줄서있다는건 여기가 목적지라는거겠죠. 따로 간판은 없습니다. 자신있다는거겠죠? 가만보면 그냥 가정집같기도 하구요...확실한 건 음식을 팔 것 같진 않네요... 창가에서는 어디서 많이 본 조각상이 있습니다. 내가 이걸 오키나와에서 봤나...기억이 안나네. 셰프님 인스타에 한창 하와이안 항공이 보였는데, 여기서도 볼 수 있다. 평일에는 오전 11시에 시작해서 오후 8시까지 영업.대신 평일 오후 2시 45분부터 오후 4시까진 준비시간이다. 천만다행히도 주말에는 준비시간이 없으니 영업시간안..

Barnabas Pick 201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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